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창간 30주년을 맞았다. 내가 마소를 정기구독한 기간이 15년이니 마소 역사 중 절반 동안 정기구독자였던 셈이다. 지금은 회사에서 마소를 보기 때문에 굳이 내가 정기 구독을 할 필요는 없어졌지만 출판시장 중심이 인터넷으로 옮겨간 지금도 여전히 종이잡지로서의 가치가 있다.